'분노의 질주', 예매율 1위…흥행 질주 시작됐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감독 F.게리 그레이)이 오는 개봉을 앞두고 예매율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상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10일 오전 10시 기준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사진=유니버셜 픽처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이 같은 기록은 장기간 예매율 상위권을 지키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녀와 야수>와 <프리즌>은 물론, 동시기 개봉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극장가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 역대 최고의 캐스팅은 물론, 독보적인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 사계절을 모두 담아낸 로케이션을 선보일 것으로, 예매율 1위의 기록은 이번 작품을 기다리는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와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IMAX, 4DX 상영으로도 만날 수 있어 짜릿한 액션의 쾌감을 보다 실감나게 즐길 수 있다. 이처럼 예매율 1위에 오르며 극장가 장악에 나선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개봉과 동시에 관객들에게 최고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4월 12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