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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이자율 높여 회사채 2,000억원 발행 조건 확정
입력
2017.04.10 18:26:08
수정
2017.04.10 18:26:08
신세계(004170)는 10일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 조건을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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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회차로 나눠 각각 500억원 과 1,500억원을 무보증으로 발행하며, 이자율은 2.012%->2.067%, 2.309%->2.405%로 올렸다. 신세계 측은 기준금리 확정에 따라 발행 금리를 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세원기자 wh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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