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제 덕택에 어떤 용기도 자립형 정수기가 될 수 있다. 등산을 하건, 운동을 하건, TPS 보고서 작성에 땀을 흘리고 있건 간에 신선하고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다. 당신의 생활 타입에 맞게 고른 이들 용기들로 수돗물을 정수해서 마셔 보자.

1. 사무실용 제킷스타일
어른스러운 유리 용기다. MIU 컬러 18,5온스(547cc ) 모델은 붕규산염으로 되어 있다. 5%의 산화붕소가 들어 있어 내구성이 강하고 오염에 강하다. $23

2. 도시를 하루 종일 돌아다니는 사람들
대부분의 이중벽 병은 커다란 엔드캡을 사용해 철제 이중벽 사이의 공간을 막는다. 하이드로 플라스크는 대신 진공 공정에서 유리 플러그를 사용해 밀봉하므로 무게가

가볍다. $22


3. 등산을 좋아하는 사람들
등산을 하면 숨이 차다. 그래서 물통의 빨대를 빨기도 힘들 수 있다. 그래서 가이거리그 리그 700M은 가압형이다. 밸브를 물기만 해도 2리터 용기 안의 물이 나온다. $140

4.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
패션스러운 물통은 멋지다. 하지만 보냉성이 없어 운동 중 미지근한 물을 마셔야 한다. 카멜백 포디엄 칠 스포츠 물통은 셀 폼 단열재를 사용해 보냉 시간이 두 배나 길다. $13

5. 배낭여행족
하이드라팩 스태쉬의 높이는 18.2cm 지만 줄이면 하키 퍽 높이로 줄어든다. 739cc 용량의 이 물통의 위와 아래는 단단한 재질이지만, 중심부는 유연하게 만들어져 있으며 반복적인 신축에도 내구성이 있다. $18

서울경제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by Corinne Iozzio, photograph by Brian Klu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