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에는 성남시의회의장과 성남교육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해 어린이영어기자단과 중학생기자단의 출발을 격려할 예정이다.
‘제9기 성남어린이영어기자단’은 성남시 65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중에서 선발된 260명으로 구성되며 ‘제5기 성남중학생 기자단은 성남시 30개 중학교 2학년 60명이 참여한다.
어린이기자단은 학교와 지역소식 등을 취재하며 지역 명소 등을 소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기자단 활동과 함께 원어민과 함께 발표하는 방송프로그램 <헬로성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와 어린이에게 필요한 맞춤형 특강 수강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
중학생기자단은 자신의 롤모델과 다양한 직업인을 취재·인터뷰를 하면서 미래 진로를 경험해 보는 방송프로그램 <드림하이> 참여와 <진로직업 탐방> 등을 진행하게 된다.
아름방송 측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방송의 전문성을 살려 성남시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