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동거동락’ 부활은 사실무근”

MBC가 ‘동거동락’이 15년 만에 부활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C 관계자는 11일 오후 서경스타에 “‘동거동락’이 제작된다는 소식은 사실무근이며, 하하와 노홍철이 MC를 맡는다는 것 또한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사진=MBC, 서경스타 DB
앞서 한 매체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MBC가 2000년대 초반 인기를 끈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을 부활시킬 계획이며, 방송인 하하와 노홍철이 MC를 맡게 됐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하하와 노홍철이 호흡을 맞출 프로그램은 ‘동거동락’이 아닌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비밀 예능 연수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관계자는 “기획단계이기 때문에 자세한 콘셉트를 비롯해서 편성 등 확실하게 정해진 것은 없다”고 설명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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