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스포츠(대표 강영환)가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하는 이보미(29)의 국내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는다. YG스포츠는 이보미의 매니지먼트사인 일본 노부타그룹과 한국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업체는 올 시즌 일본 투어에서 3년 연속 상금왕에 도전하는 이보미의 한국 대회 출전과 스폰서 유치 등 각종 활동을 지원한다.
YG스포츠는 김효주(22)를 비롯해 이소영(20), 이다연(20), 김지은(22) 등 골프선수 매니지먼트와 골프 대회 운영·기획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