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대변인은 “안철수 후보는 국공립 유치원인 단설 유치원 신설을 자제한다고 했다가 발음이 병설 유치원으로 들려 오해를 샀다고 해명했다”며 “단설이든 병설이든 이들 유치원 신설 자제는 모두 국공립 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보육의 사회적 책임도 시장으로 떠넘기자는 안철수 후보는 신자유주의 뒷자리에 앉아 있던 제 2의 이명박 대통령을 꿈꾸는 것은 아닌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