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은 아시아지역 유력 전문매체인 ALB(Asian Legal Business)가 선정하는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Employer of Choice 2017)’으로 꼽혔다고 12일 밝혔다. 태평양이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에 선정된 건 지난 2009년 이후 9번째다. 뛰어난 변호사들과 훌륭한 플랫폼을 가진 로펌으로 평가받으면서 9회 연속 선정이라는 영광을 차지했다는 게 태평양 측 설명이다. ALB가 올해의 일하기 좋은 로펌을 선정하기 시작한 건 지난 2009년부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로펌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업무 만족도와 보수, 일과 생활의 균형, 경력 전망, 멘토십, 직업 안정성, 승진 투명성 등을 평가하고 있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