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봉한 ‘아빠는 딸’은 한국 교원복지국 관계자 시사회 후 전국 학교에서 단체 관람 문의가 폭주하고 있다.
사진=‘아빠와 나’ 스틸컷
‘아빠는 딸’을 관람한 교사들은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한국 영화들이 최근 즐비해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한 게 없었는데 학생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라 좋았다” “가족의 달을 앞두고 가족들과 함께 보기에 딱 알맞은 영화” “주인공이 여고생이라 학교생활이 많이 나와 공감이 많이 됐다” 등의 관람 평을 내놨다.특히 ‘아빠는 딸’의 정소민과 허가윤, 도희는 청소년행복캠페인 ‘고마워Yo’ 홍보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행복은 물론, 청소년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이 캠페인은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학교폭력이나 언어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 수련시설, 학교, 기업 등 336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