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앤지, 세틀뱅크가 성장 견인 - 신한

민앤지가 가상계좌 서비스인 세틀뱅크의 성장에 따라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한금융투자는 13일 보고서를 통해 민앤지의 목표주가를 4만6,000원으로 6.9% 상향조정했다. 올해 민앤지의 전체 매출액은 전년보다 82% 성장한 740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26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민앤지가 인수한 세틀뱅크의 실적 성장에 많은 부분 기대고 있다. 세틀뱅크의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14억원, 90억원 가량일 것으로 전망됐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