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최강희, 종횡무진 활약으로 시청률↑

추리의 여왕 최강희, 종횡무진 활약으로 시청률↑


‘추리의 여왕’ 최강희 활약으로 시청률이 상승했다.

오늘 (13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청률이 10.1%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 9.5%보다 0.6%P 상승한 결과다.


12일 방송 분에서 최강희(설옥)는 ‘빈집털이 사건’이 단순 절도 사건이 아닌 ‘살인 사건’이라고 판단했지만, 권상우(완승)는 최강희의 추리를 묵살했다. 그러나 최강희는 포기하지 않고 이원근(준오)과 협력해 끝까지 추리를 해냈다.

사건이 전개되면서 권상우는 최강희의 추리가 하나씩 맞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녀의 능력을 인정했다. 이어 권상우는 최강희의 도움으로 범인의 차가 집안까지 들어와 시체를 실었고, 이를 감추기 위해 바퀴자국을 지웠다는 것까지 캐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SBS드라마 ‘사임당’은 지난주보다 0.1%P 하락한 8.5%, MBC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1.6%P 하락한 5.9%의 시청률을 보였다.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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