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코리아가 3개월 연속 국내 수입 상용차 판매 1위 자리를 이어갔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상용차가 총 390대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보다 20%가량 판매가 늘었다. 수입차협회는 1월부터 수입 상용차 판매 대수를 집계해 발표하고 있다. 브랜드 별로는 볼보트럭이 166대로 전월 대비 24.8% 증가했다. 이어 스카니아(82대), 메르세데스 벤츠(68대), 만(66대), 이베코(8대) 순이었다. 2월에는 만이 2위, 벤츠가 3위였지만 순위가 바뀌었다. 차종 별로는 트랙터가 179대로 가장 많았고 특장차가 155대, 카고가 56대 순이었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