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생 3인방’ 고진영(왼쪽부터), 백규정, 김민선이 13일 경기 용인의 88CC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삼천리투게더 오픈 1라운드에서 같은 조로 출발하기에 앞서 웃으며 얘기를 나누고 있다. 백규정이 미국 무대에서 돌아오면서 3인방은 올해 다시 뭉쳤다. 첫날 경기에서는 고진영이 2언더파 70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고 백규정은 1오버파, 김민선은 1언더파를 쳤다. 이승현·김아림 등이 4언더파 공동 선두다. /사진제공=KLPG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