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가 위치한 평택시 신촌지구는 평택 고덕신도시, 평택일반산업단지를 비롯해 쌍용자동차공장, 송탄산업단지, 장당산업단지, 칠괴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등 산업단지가 주변에 몰려 있다. 또한, 반경 4km 내 위치에 평택고덕산업단지가 있으며, 단지에서 SRT고속철도 평택 지제역까지는 차로 5분이면 접근이 가능해 개발의 큰 수혜를 얻고 있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86만원으로 고덕신도시 및 주변 아파트 시세보다 저렴하게 책정됐으며, 계약금 500만원(1차분),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해 가격적으로 장점을 보이고 있다.
지구 내에서도 훌륭한 입지를 자랑한다. 신촌지구 내 초,중교(예정), 공공청사(예정) 및 홈플러스, 롯데마트, CGV, 병원 등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각종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더해 쌍용자동차 공장과 평택 종합물류단지, 안성원곡산업단지, 송탄산업단지 등에 인접해 있다. 앞으로 삼성반도체 산업단지 등 대기업들의 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직주근접 배후 주거지로 더욱 가치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대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먼저 평택의 다양한 개발사업 중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공장은 올해 중순 가동될 예정이다. 이는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 투자로는 사상 최대 규모다. 이 공장이 정상가동 시 연간 1000억 원의 지방 세입 증가와 3만여 명의 근로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특히,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단지 공장이 들어서는 고덕국제신도시는 1340만㎡ 면적에 조성되는 신도시다. 이곳에는 향후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는 상태다. 수도권 남부 대표 신도시인 판교(공동주택 2만7000여가구)보다 2배 이상 큰 규모다. 이러한 고덕국제신도시 개발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됐으며, 2020년까지 총 3단계 권역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1단계는 서정리 역세권 일대 레저,유통 중심, 2단계 권역은 지구 중심부 행정타운 상업?업무기능 활성화, 3단계는 연구개발 및 국제교류단지로 조성한다.
평택에는 첨단 업종 기업과 연구개발 기능을 함께 갖춘 대규모 '브레인시티' 개발도 추진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업에는 첨단산업 시설이 들어서는 170만9000㎡ 규모의 산업 시설 부지, 성균관대학교 융복합 신캠퍼스와 연구 시설이 들어서는 57만7000㎡ 규모의 부지, 주거,상업 시설이 들어설 116만3000㎡ 규모의 지원 시설 용지, 137만4000㎡ 규모의 공공시설 부지 등으로 구성된다. '브레인시티'까지 개발이 완료되면 평택시는 인구 100만명이 상주하는 글로벌 지식 기반 도시가 될 것이라고 업계는 전망한다.
내부 설계도 뛰어나다.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남향 위주 판상형 설계를 중심으로 구성돼 주거 쾌적성이 뛰어나다. 면적과 타입에 따라 다양한 특화 설계도 적용돼 실제 입주 시 만족도를 높이도록 계획했다
한편,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경기 평택시 신촌지구 총 5개 블록에서 4567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공급하는 '평택 지제역 동문 굿모닝힐 맘시티'는 전 가구가 실수요층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 물량은 3개 블록에서 지하 1층~지상 27층 전용면적 59~84㎡, 총 2803가구로 이뤄졌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진사리 10-2 일대에 위치하며, 현재 미계약 가구에 대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