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공보단장은 “14일 있었던 KBS 토론을 위한 각 선거캠프 실무자들끼리 회의가 있었는데 문재인 후보 측 실무자가 이 ‘120분 토론을 하면 사회자 포험 여섯명이 평균 20분 정도만 말을 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이의를 제기한 바 있다”며 “후보가 많아 형식상 스탠딩 토론이 어색할 수 있다고 실무자가 말한 것인데 다른 당 후보 측이 마치 문 후보의 건강과 연결짓고 비판하는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문 후보는 23개 언론사와 9시간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하고 히말라야 트레킹이 취미일 정도로 건강에는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