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신용·체크카드 중 이용액당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 적립률이 가장 높은 ‘아시아나 신한카드 에어 1.5’를 최근 출시했다. 일시불 이나 할부 이용액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기본 적립된다. 여기에 해외가맹점 일시불 이용액에는 1,000원당 1.5마일리지가 추가로 적립된다. 기본 적립에는 한도가 없지만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만 해준다. 다만 적립을 받으려면 전월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연회비는 국내 전용 4만3,000원, 해외 겸용(마스터브랜드) 4만5,000원이다. 마스터브랜드로 카드를 발급하면 특급호텔과 인천공항 무료 발렛파킹,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말까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신규로 카드를 발급하면 첫회 연회비를 캐시백 해준다. 또 6월 말까지 항공 업종 이용액은 최대 5만원 한도 내에서 5% 캐시백을 제공하고, 항공권 판매사인 탑항공·온라인투어 등에서 결제하면 추가로 최대 20% 할인해준다. 이외에도 6월 말까지 면세점(온라인 면세점 제외)에서 누적액 10만원 이상 이용하면 1,000원당 1.5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