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버트 맥매스터 NSC 보좌관/팜비치=AP연합뉴스
미국의 안보 총책인 허버트 맥매스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보좌관이 16일(현지시간) ABC방송에 출연해 실패로 끝난 북한의 중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 “이는 계속될 수 없는 상황이라는 것에 중국과 중국 지도부를 포함해 국제적 동의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북한 김정은 정권을 적대적 정권으로 규정하며 “이 (북핵과 미사일) 문제는 곪아서 터질 때가 됐고, 그래서 군사적 옵션 외에 이 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행동에 착수할 때가 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