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순구(왼쪽) 홈앤쇼핑 대외협력본부장과 김태윤 열린의사회 실장이 14일 서울 마곡동 홈앤쇼핑 본사에서 열린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홈앤쇼핑
홈앤쇼핑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집단 심리치료 지원을 위해 지난 14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열고 사단법인 열린의사회에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홈앤쇼핑의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문 심리상담사가 강서구 소재 5개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찾아가 다양한 집단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펼치게 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이번 지원은 지난 2월 진행한‘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및 여성 청소년 지원을 위한‘핑크박스 프로젝트’의 연장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해욱기자 spook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