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발표한 4월 1주차(4월 3일~9일) 콘텐츠 영향력 지수(CPI) 리포트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가 265.7 CPI를 기록하면서 신규 진입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사진=CJ E&M
‘프로듀스 101 시즌2’는 11인조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배출해 낸 ‘프로듀스 101’의 보이 그룹버전으로 총 53개, 국내 최다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남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다. ‘프로듀스 101 시즌2’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tvN 예능프로그램 ‘윤식당’(242.9 CPI)이다. 3위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235.6 CPI)에 돌아갔으며, MBC ‘나 혼자 산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콘텐츠 영향력 지수는 CJ E&M과 닐슨 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화제성, 관심도/관여도, 몰입도 등의 기준 순위를 제공하며 프로그램 관련 뉴스 구독자수, 프로그램 직접 검색자수, 소셜미디어 버즈량을 측정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