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는 지분 100%를 보유한 종속회사 미국 법인 더블유다이아몬드를 통해 DDI의 최대주주인 인터내셔널게임테크놀러지(IGT)와 인수 계약을 체결한다.
더블유게임즈는 470억원을 더블유다이아몬드에 출자해 계약금 5%를 지급하고 다른 동속회사 디에트게임즈를 통해 잔금 95%를 낼 계획이다.
원용준 더블유게임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을 통해 “국내 게임 업계 사상 최대 인수합병(M&A)으로 알고 있다”며 “이제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적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