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18일 오전 1시 17분경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에서 규모 2.0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난해 9월 12일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며 지진의 규모가 작아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경주 지진의 여진 발생횟수는 총 607회로 늘어났다.
또한 올해 한반도에서 발생한 규모 2.0 이상의 지진은 이번 지진까지 모두 63차례로 집계됐다.
[사진=기상청]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