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사랑에 평생을 헌신한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그린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가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뜨거운 극찬 속에 VIP 시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독일계 미국인 선교사 서서평(본명: 엘리자베스 요한나 쉐핑)의 아름다운 일생을 통해 진정한 섬김과 헌신의 삶을 돌아보는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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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영화 상영 후에는 서서평 선교사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감동과 우리 시대에 필요한 메시지에 대해 나누는 훈훈한 자리가 마련된 가운데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이 깜짝 게스트로 참석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유승민 의원은 “관객 여러분과 함께 보게 되어 영광이다. 저 스스로도 서서평 선교사처럼 많이 베풀고 늘 나라와 국민을 걱정하는 사람이 되겠다”며 영화를 본 소감을 전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같은 날 서울극장에서는 여전도회 계속교육원 시사회, 고신대학교 강당에서는 강진구 교수의 GV 시사회가 열리는 등 4월 17일 서울과 부산은 푸른 눈의 어머니 서서평의 삶과 업적을 함께 공감하고 나누는 감동의 물결로 가득 채워졌다.
종교를 뛰어넘는 사랑과 헌신으로 가장 낮은 자들을 섬기며 진정한 예수의 말씀을 몸소 보여준 서서평 선교사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는 오는 4월 26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