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청춘’ 류태준, 박영선과 남다른 친분? “우상이었던 박영선, 설레고 반가워”

‘불타는 청춘’ 류태준, 박영선과 남다른 친분? “우상이었던 박영선, 설레고 반가워”


‘불타는 청춘’의 류태준과 박영선의 남다른 친분이 눈길을 끌고 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성춘향으로 등장한 박영선의 모습이 이어졌다.

류태준은 제작진이 성춘향이 왔다며 새 출연자를 언급하자 “안 믿는다”며 혹시나 하며 친구를 맞이하러 나갔다.

‘불타는 청춘’ 친구의 정체는 박영선. 오랜만에 방송 출연한 박영선은 설레는 마음으로 멤버들을 기다렸으며 류태준은 성춘향이 박영선임을 확인하곤 “누나!”라고 외치며 반갑게 인사했다.


두 사람은 이미 친분이 있었으며 류영선 박영선은 과거 모델 활동을 할 시절 같은 소속사 선후배로 알려졌다.

‘불타는 청춘’ 류태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영선과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박영선이 우상이었던 터라 이번 만남이 설레고 반가웠다”고 밝혔다.

한편, ‘불타는 청춘’ 류태준과 김완선이 키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은 떨어졌다.

오늘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은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주 방송분(11일) 7.3%에 비해 0.9%P 떨어진 기록이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