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연합뉴스
4·19혁명 57주년인 19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국립 4·19민주묘지를 참배한다.문 후보는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북구의 4·19민주묘지를 찾아 4·19혁명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묘역을 참배할 계획이다.
이어 여의도 당사에서 ‘브라보 5060 신중년’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이 자리에서 건강·재취업 등으로 고민하는 50·60대들을 위한 정책 공약을 선보일 것으로 전해졌다.
문 후보는 오전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을 만나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김 이사장은 문 후보 선대위에 합류한 뒤 공식적인 지지활동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오후 10시에는 KBS가 주최하는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가 있다. 이날 토론회는 원고 없는 스탠딩 토론 형식으로 진행돼 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문 후보는 는 오후 일정을 비우고 선대위 관계자들과 함께 토론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