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키즈라인’ 첫 출시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의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는 여성화·유니섹스 스니커즈 베스트 셀러 제품 일부를 선별해 동일한 디자인의 키즈라인을 20일 출시했다.


키즈라인은 성인용 인기 제품을 아동용에 맞게 특별 제작한 라인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커플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블로썸 슬립온’, ‘플라워밤 슬립온’, ‘헤븐 스니커즈’, ‘밀리언 스니커즈’, ‘캉캉 샌들’, ‘아톰 샌들’ 등 6개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사이즈는 160~200mm까지 마련됐다. 가격은 10만원대.

이보현 슈콤마보니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사는 “가족이 모두 시밀러(similar)룩을 즐기는 것이 트렌드로 자리잡는 것에 영향을 받아 기획했다”며 “5월 가정의 달에 스타일리시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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