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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김영철과 홍진영이 특급 콜라보레이션을 맺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홍진영이 허경환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가 거절당했다는 자작곡 ‘따르릉’을 언급한 지 10일 만에 곡의 주인이 김영철로 바뀌었다.
경쾌하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따르릉’을 부르게 된 김영철은 사실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을 정도의 가창력을 지니고 있다. 홍진영이 직접 디렉팅을 보며 4시간 만에 녹음을 마친 김영철. 그의 땀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따르릉’엔 하춘화 성대모사로 다져진 ‘뽕삘’이 느껴진다.
홍진영, 김영철 각각의 버전으로 들을 수 있는 ‘따르릉’은 이미 음원이 공개되어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따르릉 음원 재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