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사보 ‘남동愛’, ‘아·태 스티비상’ 3개부문 수상

직원들 사보 표지 모델로 활용해 호평





한국남동발전의 사보인 ‘남동愛(사진)’가 아시아·태평양지역 22개국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경영 업적 등을 평가하는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동발전은 사보 ‘남동愛’가 ‘2017 아시아·태평양 스티비상’ 기타 출판물 혁신상 부문 최고등급인 금상을 비롯해 출판부문 마케팅·영업인쇄물 혁신상 은상, 사보·출판물 혁신상 은상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스티비상 심사는 700개 이상의 출품작들이 경합을 벌여 최종 수상 단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2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다.

‘남동愛’는 현재 134호까지 발간됐다. 이번 심사에서 남동발전은 지난해 발간호부터 직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코너를 확대하고 직원들을 사보의 표지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공을 인정받았다.

장재원 한국남동발전 사장은 “오늘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폭넓고 깊이 있게 소통하고 행복을 공유할 수 있는 ‘해피 매거진’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강광우기자 press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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