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공사 현장서 폭발 화재 발생…2명 경상

21일 낮 12시 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사현장에서 크레인이 넘어지면서 배관을 건드려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근로자 2명이 갈비뼈를 다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는 에쓰오일 IUC 프로젝트 정유시설 설치현장에서 발생했으며, 크레인이 정유배관으로 넘어지면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사고 후 곧바로 배관을 차단했으며 화재는 12시 29분께 진화됐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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