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이 4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NMS가 전국 3200가구를 대상으로 시청률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일 방송한 ‘썰전’은 시청률 6.484%(이하 유료매체 가입가구)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4.801%에서 1.683%P 상승한 것. 4월 들어 가장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또한 이날 다시 한번 종편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지난 대선 후보간의 TV 토론에서 문재인과 유승민 후보간에 토론내용에 대해 팩트 체크했다. 이에 따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한 것이 시청률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유승민 후보는 지난 19일 ‘2017 대선 후보 KBS 초청 토론’에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난 2월 ‘썰전’에 출연, 북한 인권결의안 관련 언급을 한 바를 기초로 문후보의 북한관련 태도를 비판했다. 이날 ‘썰전’에서는 당시 문후보 발언 내용에 대해 사실 확인 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