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첼시전 선발 출전…시즌 20호골 노린다



손흥민이 첼시전에 선발로 나서 시즌 20호골에 도전한다.

토트넘은 23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첼시와의 ‘2016-2017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준결승전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체시를 상대로 4-2-3-1 전형을 유지하며 손흥민을 선발로 기용했다.


해리 케인이 최전방에 나서고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안 에릭센, 델리 알리가 2선에 포진한다.

빅토르 완야마, 무사 뎀벨레가 중앙 미드필드진에서 호흡을 맞추며 에릭 다이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케빈 트리피어가 포백으로 나선다. 골키퍼 장갑은 휴고 요리스가 낀다.

손흥민이 첼시를 상대로 시즌 20호골을 터트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사진=토트넘 홋스퍼 공식 트위터]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