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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내귀에캔디2'에 출연한 박은빈은 백성현과 전화 통화 끝 실제로 만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서 자신을 만나기 위해 기차를 타고 찾아 온 백성현을 역에서 기다린 박은빈은 "만나면 뭐라고 해야 하나"라고 설레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 기차에서 내린 백성현을 발견하고 부끄러운 나머지 기둥 뒤로 숨어 모른 척 하고 달아나기도 했다.
이어 백성현의 부름에 뒤를 돌아 본 박은빈은 해맑은 미소로 인사를 나누며 훈훈한 모습을 선사한 박은빈은 백성현의 섬세한 선물에 "진짜 가져왔냐"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개인 인터뷰에서 "좋은 오빠로 남을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스타가 서로의 비밀 통화 친구가 돼 이야기와 함께 감정을 나누는 모습을 담은 '내 귀에 캔디 2'는 해당 방송을 끝으로 종영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내귀에캔디]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