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추가되는 노선은 인천과 홍콩을 중심으로 한 총 5개 노선이다다. 인천~홍콩~쿤밍, 인천~홍콩~나트랑, 인천~나리타~홍콩, 인천~오사카~홍콩, 인천~후쿠오카~홍콩 노선이다. 이스타항공과 HK 익스프레스 노선이 연계돼 운항된다. 이스타항공은 7월 홍콩과 중국에 거점을 두고 있는 LCC 동맹 연합체인 유 플라이 얼라이언스에 공식 가입 후 12월 얼라이언스를 통한 최초 LCC 간 인터라인노선인 인천~홍콩~치앙마이 노선을 오픈한 바 있다.
이번 인터라인 노선 확대 운영으로 이스타항공 이용 고객들은 스탑오버 횟수 제한 없이 경유지에서 최대 15일간 체류 가능해 홍콩과 일본노선(나리타, 오사카, 후쿠오카)을 경유한 다구간 여정이 가능하다. 아울러 인터라인 노선 추가로 유 플라이 다른 회원 항공사의 기재와 노선망을 통한 노선확대 효과로 고객들의 노선 선택권이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강도원기자 theo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