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크록’(마이클 키튼)이 우연히 ‘맥도날드’ 형제의 가게에서 30초만에 햄버거를 만드는 시스템을 보게 되고, 이를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로 만든 실화를 담은 영화 <파운더>가 개봉 이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영화 속 ‘레이 크록’의 압도적인 연설 장면을 담은 ‘맥도날드 패밀리 모집 노컷 클립’을 공개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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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오늘 여러분 앞에서 황금만큼 귀중한 뭔가를 제안할 겁니다. 바로 기회예요, 기회! 앞으로 나가고 위로 오르며 성공하고 이길 수 있는 올라설 수 있는 기회!”라고 외치는 ‘레이 크록’의 야심한 눈빛과 당당한 어조가 성공을 꿈꾸는 이들의 마음에 야심을 불러 일으키고 “하지 못할 건 없어요. 노력해서 성공하세요. 아메리칸 드림을 이뤄봅시다. 성공 신화를 직접 써보는 거예요”라는 대사는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아메리칸 드림의 메시지를 강조해 눈길을 끈다.
마지막으로 “배짱, 진취력 그리고 갈망이 있다면 장담컨데 여러분도 성공할 수 있어요. 성공의 사다리에 뛰어오를 사람, 맥도날드 가족이 될 사람 없나요?”라는 ‘레이 크록’의 말로 끝나는 영상은 ‘맥도날드’를 미국 전역으로 확장하며 성공을 향해 발돋움 하는 그의 스토리를 보여줘 영화 <파운더>에 대한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이처럼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레이 크록’의 강렬하고도 압도적인 스피치를 담은 ‘맥도날드 패밀리 모집 노컷 클립’을 공개해 영화에 대한 흥미를 한껏 돋우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영화 <파운더>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중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