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선 1차 투표...민심 어디로

프랑스 시민들이 대선 1차 투표일인 23일(현지시간) 서부도시 렌에서 투표하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파리 테러 이후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중도파 에마뉘엘 마크롱 전진당 후보가 여전히 1위를 지키며 극우파인 마린 르펜 국민전선당 후보와 상위권을 다투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상위 득표자 2명이 다음달 7일 열리는 2차 투표에 진출한다. /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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