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경찰서에 따르면 사고는 24일 오전 5시40분께 내부순환로 홍지문터널 성산방향으로 3차선을 주행하던 택시가 2차선으로 변경하다가 앞선 승용차를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어 차량이 잇달아 부딪치면서 연쇄 추돌 사고로 이어졌다. ..
이 사고로 택시기사 등 5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고 여파로 홍지문터널 부근의 정체가 오전 9시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출근시간대가 겹치면서 정체가 벌어졌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