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구 새안문로 농협은행 본점에서 이경섭(왼쪽 일곱번째) 농협은행장이 부행장들과 최근 출시한 ‘NH농심-농부의마음 통장·적금’에 가입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농협은행

NH농협은행은 24일 이경섭 행장과 부행장이 회의에 앞서 최근 출시한 ‘NH농심(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NH農心-농부의마음 통장·적금‘은 NH농협 채움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한 농협 경제사업장 이용실적이 월평균 15만원 이상 시 입출식 통장 가입자의 경우 각종 금융수수료 면제, 적금가입자에 대해서는 최고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실적으로 인정되는 항목은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 지정 ’육성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구매실적 ▲농협a마켓 구매실적 ▲농협 하나로마트 구매실적 ▲농협 목우촌 구매실적 ▲농협홍삼 한삼인 구매실적 ▲농민신문 구독실적 등이다.

또 판매액(연평잔)의 0.02%를 기금으로 적립해 ’농협창조농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강소농(强小農)·미래농업경영체 육성‘ 사업에 쓰인다.

이 행장은 “고객은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우리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고 기금 적립을 통해 우리 농업 육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농협은행은 앞으로 고객와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