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가 아닌 정술기? ‘미우새’ 건모는 못 말려 “저거 어디서 구해요? 당장 삽니다”

정수기가 아닌 정술기? ‘미우새’ 건모는 못 말려 “저거 어디서 구해요? 당장 삽니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일상이 그려진 가운데 김건모의 ‘정술기’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건모는 선배 가수인 김흥국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


김건모는 정수기 기계에 대형 소주통을 구해 꽂고서는 소주 전용 냉장고에 있던 실제 소주를 모두 소주통에 부어 ‘정술기’를 만들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어머니는 “진짜 최악이다. 하다 하다 별걸 다 한다”라며 경악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김건모의 정술기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부럽다..돈만 있으면 나도 저렇게 살고 싶다...”, “저거 어디서 구해요? 당장 삽니다”, “정술기 ㅋㅋㅋㅋㅋ 정수기에 두꺼비 스티커 붙어있는 거 보고 설마 설마 했다 역시 술건모” 등 댓글을 달며 참신하고 재밌다는 반응을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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