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부동산114 집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국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5.39%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0.25%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같은 기간 서울 오피스텔 수익률은 전년 동기 대비 0.22%포인트 떨어진 5.06%, 경기는 0.24%포인트 떨어진 5.38%를 기록했다.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2014년 2분기 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투자자들은 새로운 형태의 수익형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오피스텔과 레지던스의 장점만을 결합한 오피스텔형 레지던스가 그 주인공이다.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는 오피스텔의 장점인 장기임대 수요와 환금성 확보는 물론 레지던스의 장점인 합법적 숙박 객실 운영과 우수한 상품성이 더해져 높은 수익률을 안정적으로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 투자자들 신개념 수익형부동산으로 눈 돌리며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 눈길끄네
수익형부동산 상품 중 오피스텔형 레지던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영종하늘도시 내 핵심입지에 자리한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상품인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가 화제다. 이달 분양을 앞둔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신개념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형 레지던스'로 오피스텔과 같은 장기임대와 숙박 운영이 가능하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특별계획구역 3개 구역이 인접한 영종도의 핵심 개발지역에 위치해 향후 미래가치도 높다. 특별계획구역은 3개의 복합카지노 리조트와 연계해 국제적 복합 카지노 관광도시 건설을 위한 상업, 문화, 업무 및 관광휴게시설 등 복합개발사업의 진행이 예정돼 있어 공실률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 내에 자리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종도는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것 뿐 아니라 각종 개발호재가 가시화되면 유력한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먼저 이달에는 국내최초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차 개장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한 국내 최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갖춘 복합리조트다. 이와 함께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도 같은 달 시범운영을 시작해 오는 10월 정식 개장될 예정으로 배후수요가 풍부하고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인천 영종도의 해안가를 따라 조성된 테마파크인 씨사이드 파크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다. 씨사이드 파크는 송도 센트럴파크보다 4배 이상 큰 177만㎡ 규모로 인천대교에서 구읍뱃터까지 총 길이만 7.8km에 달한다. 산책로, 자전거도로, 물놀이장, 인공폭포 등의 레저 및 문화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오는 29일부터 레일바이크와 캠핑장도 운영할 예정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외관 디자인과 설계에도 신경을 기울였다. 영종하늘도시 씨사이드 파크 바로 옆에 위치한 입지적 특성을 반영해 자연을 담은 새하얀 캔버스의 외관 디자인 콘셉트를 도입했다. 하얀 건물과 씨사이드 파크, 바다가 투영되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으로 향후 영종하늘도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가칭)영종 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의 세부 유니트는 층고 4.1m의 복층 구조(최상층 제외)와 전 실에 1.5m의 광폭 발코니까지 제공해 전용면적 대비 더 넓은 실 사용면적까지 갖춰 공간효율성을 한 단계 더 높였다. 또한 입주민 편의를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도 남다른 신경을 썼다. 그동안 영종하늘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약 500㎡ 규모의 호텔식 고급사우나와 클라이밍 시설이 있는 특화 피트니스, VIP급 커뮤니티라운지, 고급 호텔로비 등 고급화된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테라스 가든, 옥상정원등 특화 조경공간으로 입주민의 편안한 휴식을 주는 공간까지 더했다.
영종하늘도시 최초의 럭셔리 오피스텔형 레지던스 '(가칭)씨사이드 파크 레지던스'는 미래가치 풍부한 입지를 갖춘데다 공간효율성을 높인 제품, 고품격 특화공간을 선보이는 만큼 탁월한 희소가치로 임차인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