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영 아이디어 공모' 내달 23일까지

경기도가 도를 바꿀 참신한 아이디어 찾는다. 도는 24일 이런 내용의 ‘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다음 달 23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시군 공무원은 물론 산하 공공기관 소속 전 임직원까지 참여해 아이디어 전쟁을 벌인다. 일반제안제도와 달리 아이디어를 낸 직원이 직접 사업을 추진하고 일정 성과를 낼 경우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도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팀을 선정한 후 이들을 대상으로 9월께 ‘영 아이디어’ 공개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과한 팀에는 6개월 정도의 국내·외 교육연수 기회와 추진성과에 따른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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