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결혼, ‘인생술집’서 밝힌 서핑강사 ‘훤칠한 키-훈남’

윤진서 결혼, ‘인생술집’서 밝힌 서핑강사 ‘훤칠한 키-훈남’


윤진서가 결혼한다.

윤진서는 오는 4월 30일 제주도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윤진서의 결혼식은 제주도의 윤진서 자택에서 가족, 친지, 가까운 지인 등만을 초청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윤진서가 4월 30일 결혼한다”며 “예비 신랑은 같은 취미 활동을 하다 만나게 된 또래로, 3년간의 열애 끝에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을 바탕으로 인연의 결실을 맺게 됐다”고 결혼을 밝혔다.


이어 “이제 한 가정을 이루며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윤진서의 앞날을 축복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관심과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FNC엔터테인먼트는 윤진서와 예비신랑의 사진을 공개했다.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서 있는 두 사람은 검은 정장과 웨딩드레스를 연상시키는 순백의 원피스를 입은 그림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윤진서의 예비 신랑은 한눈에 보기에도 훤칠한 키와 잘생긴 얼굴로 관심을 배가시켰다.

윤진서는 취미 활동인 서핑을 통해 예비신랑을 만났다.

지난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 윤진서는 “지금 남자친구도 서핑을 하다가 만났다”고 열애를 쿨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윤진서는 당시 방송에서 “남자친구는 주말에 아르바이트로 서핑을 가르쳐주던 강사였다. 서핑 초보였던 제게 ‘가르쳐 드릴까요?’라고 물으며 다가왔다”고 두 사람이 만나게 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