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하석주 사장(1열 좌측 8번째)과 롯데건설 임직원 및 우수 파트너사 대표들이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롯데건설

롯데건설은 지난 24일 서울 잠실롯데호텔 에메랄드홀에서 ‘2017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하여 선정된 능원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 올해 선정된 총 47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 또한, 안전한 시공 및 건설에 공헌에 기여한 ㈜거흥산업 등 4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 시상을 하고, 금강가구㈜ 등 3개사에게는 품질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상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으로 ‘100년 기업 롯데건설을 향한 질적 성장의 해’를 언급하며, 이를 위해 “롯데건설의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과 협력사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http://winwin.lottecon.co.kr)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Lotte Partners)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또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으며, 총 54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를 조성·운영하고 있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