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후 7시에 진행되는 ‘레드앤옐라 힙합 라이브 콘서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는 셀럽티비와 유튜브 메인페이지에서 실시간 방송돼 누구든지 시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같은 시간에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콘서트(선착순 입장)를 무료 관람할 수 있다.
셀럽티비에서는 본 콘서트에 앞서 15명의 루키들과 라이브 컴페티션 방송을 선보였고, 시청자들의 방송 추천수와 멘토레이블의 심사위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졸피’(Zol P), ‘제스티’(Zesty), ‘라이커홀릭’(Like@holic), ‘쭈노’(#zzuno だいすき!)를 최종 TOP4로 선발했다.
TOP4는 선발과 동시에 비스메이저의 ‘졸피’, ‘라이커스타’와 메킷 레인의 ‘제스트’, ‘쭈노’로 팀을 나눴다. 또 팀별로 ‘레드앤옐라 프로듀싱 방송’을 진행해 콘서트를 함께 준비하는 모습과 각자의 음악에 대한 견해, 공연 노하우를 나누는 모습을 보여주며 본 콘서트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더이앤엠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0일 루키 15인의 라이브 컴페티션 방송을 시작으로 19일 TOP4 선발, 20일~23일 멘토레이블과의 프로듀싱 방송까지 약 2주간 진행된 ‘레드앤옐라’의 마지막 순서로 26일 라이브 콘서트가 남았다”며 “본래 취지답게 레드앤옐라를 통해 숨은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소통하게 되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향후에도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설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