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기업 취업 도와 드립니다’

산업인력공단 ‘German Career Day 2017’ 개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독일 기업으로의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해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에서 ‘German Career Day 2017’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독일 정부기관인 해외전문인력 중재센터(Zentrale Auslands-und Fachvermittlung·ZAV)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대한민국 청년의 독일취업 프로젝트’의 하나다.


산업인력공단은 이날 우리나라 청년들의 독일 진출기회를 확대하고자 ZAV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계기로 독일기업의 유용한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우수한 대한민국 청년구직자를 소개하게 된다.

26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채용박람회에서는 사전 구직등록으로 서류전형에 합격한 청년들이 후버그룹(Huber Group) 등 4개 독일기업의 면접시험을 본다. 각종 채용 정보도 제공 받을 수 있다.

독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은 ZAV로부터 일대일 컨설팅을 받는다. 향후에도 독일기업 정보 등을 제공 받게 된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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