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누구...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은 누구...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의 동생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한 매체가 방용훈 코리아나호텔 사장과 그의 아들 방 모씨가 처형의 집 앞에서 현관을 부수려는 시도가 담긴 CCTV화면을 공개하면서 많은 네티즌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방 사장은 조선일보의 대표이사 방상훈 사장의 동생으로 고 방일영 전 조선일보 대표이사 회장의 차남으로 알려져 있다.

고 방 회장은 부인 박 씨 사이에 1녀 2남을 뒀는데, 그 중 둘째이자 장남이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이고, 차남이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이며 방상훈 사장의 누나는 미국에서 독신으로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방상훈·방용훈 형제는 지난 2012년 '장자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당시 경찰은 '장자연 리스트' 연루 의혹을 받은 방상훈 사장에 대해 무혐의를 처분했고 코리아나호텔 방용훈 사장에 대해서는 조사에 착수하지 않은 바 있다.

[사진 = KB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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