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리 측, "계약금 미지급으로 말레이시아 공연 취소…깜짝 결혼과는 무관"(공식입장)

가수 개리의 말레이시아 콘서트가 취소된 가운데 개리 측이 입장을 밝혔다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25일 오후 개리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개리 말레이시아 공연은 현지 프로덕션이 계약금을 지급하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됐다”며 “지난 3월 초 공연이 결정됐지만 계약금 지급을 계속 미뤘고, 결국 부득이하게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된 개리의 깜짝 결혼은 공연 취소와는 무관하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한편, 개리는 1999년 허니패밀리로 데뷔해, 이후 길과 함께 그룹 리쌍을 결성해 활동해왔으며 SBS ‘런닝맨’을 통해 특유의 예능감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며 깜짝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