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열린 ‘건강한 숲 만들기’ 행사에서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CJ헬스케어

CJ헬스케어는 지난 25일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들이 헛개나무를 심는 ‘건강한 숲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CJ헬스케어와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맺은 업무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CJ헬스케어 임직원들은 환경을 주제로 한 강의를 수강한 뒤 노을공원 내 ‘CJ헬스케어 숲’에 헛개나무를 식재했다. CJ헬스케어는 향후 헛개나무음료 ‘헛개수’ 페트병을 벽걸이 화분으로 만드는 ‘버티컬 가드닝’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서울 공기를 정화하기 위해 CJ헬스케어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 및 노을공원 시민모임과 연계해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주제로 도시 숲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나무 심기를 통해 건강한 숲을 만들고 서울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선사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