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윤소희, 유승호와 첫 만남 ‘기둥 쪽에 붙여’ 입 막아 ‘무슨 사연?’

‘군주’ 윤소희, 유승호와 첫 만남 ‘기둥 쪽에 붙여’ 입 막아 ‘무슨 사연?’


‘군주-가면의 주인(이하 군주)’에 출연하는 유승호와 윤소희의 극중 첫 만남에 이목이 쏠렸다.

‘군주’ 제작진 측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알록달록 오색빛깔 꽃봉오리 속에서 처음으로 대면하는 장면을 공개,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승호가 윤소희를 기둥 쪽에 붙여 세우고는 소리를 내지 못하게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유승호는 ‘군주’에서 고통 받는 백성을 구하기 위해 편수회와 맞서는 세자 역을, 윤소희는 조선을 좌지우지하는 편수회 대목(허준호 분)의 손녀이자 도도하고 당당한 김화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제작진은 “유승호와 윤소희가 마주치게 되면서 유승호-김소현-윤소희의 러브라인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왕권을 가진 세자 유승호와 조선 최고의 막후 세력 편수회 수장의 손녀인 윤소희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 될지 기대해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군주’는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군주 스틸컷]

/서경스타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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