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파미셀 창업을 전후로 줄기세포 연구에 매진해 지난 2011년 세계 최초 줄기세포 치료제 ‘셀그램-AIM’을 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생을 줄기세포 연구에 매달린 그는 줄기세포의 치료 범위를 간경변, 발기부전, 중증하지허혈, 뇌졸중, 척수손상 등 다양한 난치성 질환을 대상으로 확대해 세계 줄기세포 치료제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대표는 지난해 마르퀴스 후즈 후 2016년판에 등재됐으며 줄기세포 전문 의료기관인 김현수클리닉을 설립해 직접 환자를 진료하고 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