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거프레소, ‘호주 국민음료’ 분다버그 신상 2종 전격 선보여

자연발효 탄산음료 분다버그 진저비어, 레몬라임앤비터스 론칭

‘호주 국민음료’ ‘분다버그(Bundaberg)’ 신상품 2종을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Yoger Presso)’가 여름 대비 메뉴로 진저비어와 레몬라임앤비터스 2가지 맛을 자체 매장에서 판매하기로 한 것. 베스트 디저트 메뉴인 생크림 오믈렛 시리즈나 케이크와도 잘 어울려 여름을 앞두고 인기 음료 메뉴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분다버그는 호주 최대 관광지 골드 코스트가 위치한 퀸즐랜드 지역에서 재배한 생강과 사탕수수를 발효시켜 만든 자연발효 탄산음료다. 호주에서는 코카콜라, 스프라이트, 슈웹스와 함께 판매 TOP5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으로 호주뿐만 아니라 영국, 독일, 미국 등지에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요거프레소 담당 MD는 “보통 겨울에 좋다고 알려진 생강은 여름철 더위를 식혀주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며 “분다버그는 몸에 좋은 생강을 원재료로 자연 발효를 거쳐 만든 탄산음료라는 점 외에도 트렌디한 패키지로 20~30대 여성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분다버그는 작년 봄 국내 론칭하여 현재까지 100만병 이상 판매하며 20~30대 여성은 물론 생강의 풍미를 좋아하는 중장년층에서도 높은 선호도를 보여주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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