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올 최대 분양시장 열린다] 대우건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천안 북부권 최대 개발지역...KTX로 서울 30분대 진입

대우건설이 천안시 성성지구에서 분양 중인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의 조감도. 성성지구는 편리한 교통·주거환경으로 천안시 북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 받고 있다. /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충남 천안시 성성3지구 도시개발구역 A2블록(서북구 성성동 130-4 일대)에 들어서는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를 분양하고 있다.

성성지구는 전체 8,000여가구가 들어서는 천안 북부권 최대 규모의 도시개발지역이자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다. 삼성대로를 이용하면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탕정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하며 KTX 천안아산역을 이용해 서울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버스터미널, 천안IC도 인접해 있다.




성성지구 내에는 공립유치원 2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가 들어설 예정이며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 옆에는 성성초(가칭), 성성유치원(가칭)이 오는 2018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이마트·롯데마트·코스트코·신세계백화점·갤러리아백화점 등 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두정동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업성저수지가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지하 2층~지상 39층 아파트 13개 동 규모의 이 단지는 전용면적 62~99㎡ 1,7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85㎡ 이하 가구가 전체 가구 수의 92%(1,596가구)를 차지한다. 3.3㎡당 평균분양가는 880만원대로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단지는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와 함께 천안시 아파트 중 유일하게 최고 39층 높이로 지어져 일부 가구에서 태조산 및 노태산, 천안 시내 조망이 가능하다. 각 동이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고 일부 가구를 제외한 대부분 가구에 4베이 평면이 적용돼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거주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방범 및 보안 장치들도 갖춰진다. 건물 저층부 가스배관에는 외부 침입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범 커버시설이, 각 동 현관 및 지하주차장과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200만 화소 고화질 CCTV 카메라가 각각 설치된다. 개별 가구에는 지하주차장에 있는 차량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차량 위치 인식 시스템을 비롯해 현관 앞에 사람이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해 홈네트워크에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가 설치된다.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의 입주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모델하우스 위치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